7월의 뜨거운 여름날에 숨지기와 함께 떠난 춘천 1박2일 킹카약 캠핑의 후기를 한번 남겨봅니다~먼저 춘천 의암호의 정말 아름답고 이국적인 풍경이 두 눈을 매혹시킬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직접 캠핑장까지 가기위해 강을 가로지르며 카약킹을 하는게 정말 재밌고 즐거웠네요또 카약에서 내려서 잠시 커피타임을 가진 후 다시 자전거 도로를 따라서라이딩을 하는 시간도 정말 좋았네요~ 자전거길도 정말 원만해서정말 왠만하면 누구든지 부담없이 자전거를 탈수있는 길인듯합니다!!거기에다가 푸른 의암호를 바라보며 라이딩을 하니 눈도 즐거웠네요^_^텐트를 치는 곳에 도착하고난후 예상했던 캠핑장의 느낌이아니여서 조금 어리둥절 했지만 , 들어보니 현재 코로나로 인해캠핑장 운영에 제약이있어서 어쩔수없이 마을 이장님댁의뒷마당에서 텐트를 치게 되었다고 하네요.. 이부분은 워낙 예상의외인 점인지라~조금 놀랐습니다ㅠ 하지만 숨지기에서 카약 캠핑을 온 인원 외에는 외부인이나 다른 사람이 없기에정말 할아버지집 뒷 잔디마당에서 캠핑하는 기분이 들기도하여 좋았네요~근처도 정말 한적한 시골풍경이 펼쳐져있어서 산책가기도 좋았던듯합니다숯불에 직접 구워주시는 닭갈비는 정말 말해뭐합니까...정말 맛있었구요~특히 이 프로그램은 외국인 참여자 분들이 많은듯 하여저녁에 외국인 참여자분들과 이야기하고 노는 시간이 특히 기억에 남네요~아침식사는 직접 이장님 아내분께서 수제 순두부를 만들어오셔서 그걸 먹게되는데정말 별미였습니다!!! 뜨끈한 순두부로 시작하는 아침은 최고였습니다~그 후로 직접 아스파라거스 농장에 가서아스파라거스를 따보는 시간이 있었는데농장측과 이야기가 잘 되지 않았는지ㅠ 결국 아스파라거스따보는 체험은 못한게 아쉽네요 , 직접 농장까지 갔는데아무런 활동도 못해보고 나온게 조금 아쉬운 부분이였습니다직접 못따서 아쉬운대로 프로그램이 마무리된후옥수수와 아스파라거스를 주셔서 좋았네요~이번 여름 아름다운 의암호를 따라 캠핑을 가보고싶은 분들께 정말 추천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~~!!!